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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외자.기술 유치기업, 50%이상 더 세액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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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2년 12월 04일 09:29 |
조회수 |
6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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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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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서울 홍태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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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자.기술 유치기업, 50%이상 더 세액공제 >
외국으로 부터 첨단 선진기술을 도입하고 자본을유치한 중소기업들은 종전보다 50%이상 더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를 활성화함으로써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세특례제한법 127조의 중복적용 배제조항에 대해 검토한 결과 이같은 해석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내 반도체 부품업체인 A사가 외국법인의 고도기술과 투자를 유치한뒤 새로운 생산라인과 함께 기존 라인에 대해 투자한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고설명했다.
그는 이와함께 "외국법인 합작사인 자동차부품 생산업체가 첨단기술이 아닌 방법을 통해 부품을 생산하기 위해 공장내 여유공간에 투자를 했을 때도 세액공제를받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방사.자수업체가 외국 기업으로 부터 고도기술인 '자동자수기술'을 도입하고 투자를 유치한뒤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기존 생산라인에 대해 대규모 투자를 했을 때도 이같은 혜택을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투자세액공제가 이처럼 확대됨으로써 이전에 외자와 기술을 유치한 기업100여곳이 수혜를 보는 것은 물론 앞으로 중소기업의 외자 및 기술 유치가 보다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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